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현대해상, KB손해보험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륜차 종사자 보호를 위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일환으로 배달종사자 보험료를 낮추기로 했다. 그림=픽사베이
안전 선순환 구조는 “안전운전 습관과 교육 이수”가 보험료 절감으로 이어지는 모델을 의미한다. 자료=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자료정리=박준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하 산업안전공단)이 이륜차 배달종사자의 안전운전을 장려하기 위해 보험료를 낮추는 방안을 마련했다.

산업안전공단은 23일 서울 중구 로얄호텔에서 현대해상, KB손해보험과 함께 ‘이륜차 종사자 보호를 위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륜차 운전자의 평균속도 50km 이하 준수를 목표로 한 ‘BELOW 50 캠페인’의 일환이다. 공단은 이륜차 종사자가 안전운전을 실천하면 보험료를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는 체감형 안전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현대해상과 KB손해보험은 티맵(T-map)의 안전운전 점수와 공단의 안전교육 이수 여부를 반영해 보험료를 차등 할인하는 제도를 도입한다.

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운전 습관과 교육 이수가 보험료 절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경찰청·시민단체·배달플랫폼사 등과 함께 ‘이륜차 안전문화 협의체’를 전국 단위로 구성해 배달산업 전반으로 안전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김현중 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안전수칙을 지키는 배달종사자들이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하는 첫걸음이다” “이륜차 업계 전반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안전문화홍보실(052-703-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