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가 대기질 개선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현장 중심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단순한 행정계획에 머물지 않고 시민 참여형 실천사업을 병행하면서 ‘맑은 도시, 건강한 광양’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현재까지 노후 경유차 6,307대 조기폐차, 매연저감장치(DPF) 693대 부착, 건설기계 엔진 105대 교체 등 총 211억 원을 투입해 수송·건설 부문 배출가스 저감에 힘써왔다. 또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6,432대를 보급해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했다.
아울러 도시대기 측정소 5곳, 대기중금속 측정소 2곳, 국가산단 감시시스템 15곳 등 22곳의 측정망을 운영하며 대기환경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주 2회 주요 도로 살수와 분진 청소를 병행해 생활권 미세먼지 저감에도 나서고 있다.
전기차 보급도 확대됐다. 시는 지금까지 전기자동차 3,025대에 509억 원의 구매보조금을 지원했고, 올해는 전기승용차 344대, 전기화물차 84대, 전기이륜차 7대, 전기버스 2대를 추가 보급했다. 현재 전기차 충전시설은 1,890기로, 등록된 전기차의 약 57%가 동시에 충전 가능한 수준이다.
마동생태공원 내 환경교육센터도 시민 중심 변화의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개관 이후 621회 교육에 1만 3,540명이 참여했으며,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 속 변화를 이끌고 있다.
광양시는 오는 2026년부터 ‘전남형 탄소중립포인트제 플랫폼’을 도입할 예정이다. 시민이 걷기, 자전거 타기, 에너지 절감 등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면 포인트를 지급받고 이를 지역화폐로 환급받는 방식이다.
또한 기후변화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감축정책과 함께 적응정책도 병행하고 있다. ‘제2차 기후위기 적응대책(2021~2025)’에서는 6개 부문에서 92%의 이행률을 달성했으며, 현재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2026~2030)’ 수립을 진행 중이다. 이 계획은 올해 12월 완료될 예정이다.
시는 내년부터 시민 의견 수렴과 정책 제안을 위한 ‘광양시 탄소중립 포럼’을 개최해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성장 전략을 주제로 다양한 세대와 전문가, 시민이 참여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금까지 쌓아온 기반 위에서 대기질 개선과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시민과 함께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녹색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 환경과(061-797-2792)
![[기자수첩] 태인동과 금호동, 이제는 ‘걸어서’ 이어진다](https://gy-senior.com/wp-content/uploads/2026/02/태인보도교전경-218x150.jpg)








![[기자수첩] 동광양농협, 백운산 고로쇠 위탁판매로 농협 간 상생 실천](https://gy-senior.com/wp-content/uploads/2026/01/1고로쇠수액-홍보-기념사진-218x15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