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시장 정인화)가 전남 동부권 첫 관광단지인 ‘구봉산 관광단지’ 조성을 본격화한다.
광양시 관광과는 10월 13일 “구봉산 관광단지 사업이 지난 9월 30일 전라남도지사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아 11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봉산 관광단지’는 광양시 황금동·황길동 일원 207만㎡ 부지에 총사업비 3700억 원을 투입해 ▲대중형 골프장 27홀 ▲콘도미니엄 220실 ▲휴양문화시설 13종 등을 갖춘 대규모 관광휴양단지로 조성된다. 사업시행사는 ‘㈜LF리조트’이며, 사업기간은 2030년까지다.
광양시는 2019년 ㈜LF리조트와 행정지원 협약을 체결한 이후 전담팀을 꾸려 토지매입과 인허가 절차를 지원해왔다. 특히 정인화 시장은 국무총리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을 직접 만나 관광단지 지정기준 완화를 요청하는 등 중앙정부와 전라남도를 지속적으로 설득하며 사업 추진에 힘써왔다.
시는 산지협의 절차 단축 과제를 기획재정부에 제출해 정부가 이를 ‘투자활성화 방안’으로 채택, 인허가 기간을 약 6개월 단축시키는 성과도 거뒀다. 이 과정에서 광양시와 전라남도, 민간사업자 간 긴밀한 협력으로 환경영향평가·경관심의·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복잡한 절차를 2년 4개월 만에 마무리했다.
광양시는 앞으로 중앙토지수용위원회 공익성 협의와 진입도로 개설 등 남은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행정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현주 관광과장은 “이번 관광단지 지정은 15만 광양시민의 염원과 민간·지자체 협력이 이룬 결실”이라며 “구봉산 관광단지가 남해안 관광벨트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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