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금호동에 위치한 복합상업공간 ‘몰오브광양’에 금호스터디카페가 새롭게 문을 연다.
금호스터디카페가 10월 1일 ‘몰오브광양’ 1층에서 오픈한다.
이번에 문을 여는 금호스터디카페는 광양주택단지 상가내 장기 공실 문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금호스터디카페는 지역주민과 학생들을 위한 학습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새로 들어서는 금호스터디카페는 1년 365일 휴무없이 운영된다.
금호스터디카페는 쾌적한 학습 환경, 개별좌석, 무제한 이용시스템 등을 갖춘 키오스 스마트 스터디 카페다.
특히, 금호스터디카페는 단지 내 중고등학교와 아파트단지가 밀집해 있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금호스터카페 운영자는 “몰오브광양 금호스터디카페는 단순한 카페형 공간을 넘어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부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꾸몄다”며 “운영진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 학습자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양제철 주택단지 일대 주민과 상인들은 그간 상가 공실 문제로 지역 내 상권 침체를 우려해 왔다. 이번 스터디카페를 비롯한 몰오브광양 입점 가게들이 늘어나면서 상권이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몰오브광양 측은 “이번 금호스터디카페 입점을 계기로 지역 수요에 맞는 다양한 업종 유치를 통해 광양시민들이 즐겨찾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