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환 전국이통장연합회 광양시지회장이 표창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김대현
신경환 전국이통장연합회 광양시지회장 대회사. 사진=김대현
광양시 정인화 시장 축사. 사진=김대현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 축사. 사진=김대현
광양시시립합창단 축하공연. 사진=김대현
광양시립국악단 축하공연. 사진=김대현

광양시는 지난 22일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2025년 광양시 이·통장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이통장연합회 광양시지회가 주관했으며,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도·시의원, 신경환 전국이통장연합회 광양시지회장, 김여선 광양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옥연 광양소방서장, 이형휘 광양문화원장, 금융기관장 등 주요 인사와 함께 이·통장 400여 명이 참석했다.

정 시장은 “357명의 이·통장님들이 한자리에 모인 뜻깊은 대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광양시는 인구 증가와 지역 발전이라는 성과를 이루고 있다. 앞으로도 ‘평생 살고 싶은 도시’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밝혔다.

이어 정 시장은 전남 동부권 의대 설립과 관련해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의대 설립이 꼭 필요하다”며 “이·통장님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이·통장 63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시립합창단 공연, 대회사, 축사, 화합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통장님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어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경환 지회장은 “357명의 이·통장 덕분에 광양시는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오늘만큼은 편히 즐기시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