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청은 국민이 체감하는 도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 달간 교통시설 전반에 관해 국민들로부터 직접 개선의견을 듣는다.
경찰청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한 달간 한시적으로 ‘교통안전시설 불편 신고’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접수는 일상 속에서 국민이 불편을 느끼는 교통규제 시설을 개선해, 운전자가 자연스럽게 교통법규를 준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신고기간은 8월 15일까지. 신고대상은 ▷신호시간 조정 ▷유턴 허용 ▷노면표시 보강 ▷중앙선 절선 등 교통규제 시설 전반이다.
신고 방법은 구글 폼 바로가기에서 바로 신고접수가 가능하다.
경찰청 관계자는 “국민의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직접 듣고 반영함으로써 교통안전시설이 보다 합리적으로 운영되도록 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는 경찰청(3150-0611), 전남경찰청 교통과(061-289-2106), 광양경찰서 교통시설반(061-791-0112)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