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는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를 위한 놀이교육 프로그램 ‘꿈꾸는 할미할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양시가족센터가 주관하고 청암대학교가 함께하며, 손자녀와의 소통에 관심 있는 조부모와 예비조부모 10명을 대상으로 한다. 총 2회기로 구성되며, 회차별 개별 신청이 가능하다.
1회기는 8월 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정오까지 광양시가족센터 3층 가족상담실에서 열리며, ‘자연과 놀자’를 주제로 야외활동을 통해 자연 생태를 손자녀에게 전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운다.
2회기는 8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광양시가족센터 2층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세계전래놀이로 놀자’를 주제로 전래놀이를 활용한 소통법을 익히는 시간을 갖는다.
신청은 7월 29일 낮 12시부터 광양시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각 회차별 신청이 가능하며, 프로그램에는 손자녀는 참여하지 않는다.
문의는 광양시가족센터(061-797-689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