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족문화센터 전경. 사진=오무철

광양시가족센터가 오는 7월 26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광양시 율정길 186에 위치한 ‘우리아이 어린이수영장’에서 ‘초등자녀와 함께하는 생존수영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체험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 자녀 1명과 보호자 1명이 한 팀을 이뤄 총 10가정(20명)이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된다.

참여 신청은 7월 15일 오전 10시부터 광양시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신청은 반드시 본인이 직접 해야 하며, 자녀가 혼자 샤워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동성 부모가 반드시 동반해야 한다.

교육 당일 참가자는 수영복, 수영모, 세면도구, 수건을 지참해야 하며, 래쉬가드는 착용이 제한된다. 실내수영장 이용 시에는 반드시 지정된 복장을 착용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가족센터(061-797-689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