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마동 민간사회안전망이 지역 아동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중마동민간사회안전망(회장 김수근)은 5월 16일, 광양시 커뮤니티센터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500개(50만원 상당)의 빵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도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했으며, 직접 빵 만들기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
전달된 빵은 관내 지역아동센터로 보내져 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의 간식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도록 돕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라며, “지역사회 민간단체들과 손잡고 지속적으로 아동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수근 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는 “지역 아동들을 위해 건강하고 맛있는 빵을 만들어 전달해주신 민간사회안전망 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매월 봉사활동으로 전달되는 빵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고르게 배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