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 옥룡면이 ‘제8회 광양천년동백축제’ 개최를 앞두고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섰다.
광양시 옥룡면은 지난 3월 29일 옥룡사지 일원(옥룡면 추산리 424번지)에서 제8회 광양천년동백축제 준비를 위한 대규모 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정화 활동에는 옥룡면사무소 공무원들과 광양자율방범연합대 등 여러 단체가 참여해 주요 도로 주변과 쓰레기 적치 공간을 정비하고, 공공화장실 내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 등 방문객의 편의를 위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이번 정화 활동은 단순한 환경미화 차원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돕는 공동체 의식을 보여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옥룡면은 앞으로도 이 같은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해 쾌적하고 자연 친화적인 지역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김형일 광양자율방범연합대장은 “광양천년동백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방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숙혜 옥룡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옥룡면을 찾는 분들이 기분 좋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제8회 광양천년동백축제’는 오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옥룡사지 동백숲 일원에서 ‘천년의 숲, 동백꽃 피다’를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열린다.
옥룡면은 웅장한 백운산을 배경으로 사계절 색다른 자연 풍경을 자랑하는 광양의 대표적 관광지로, 특히 천연기념물 제489호인 옥룡사지 동백나무 숲은 수령 100년 이상 된 동백나무 7000여 그루가 장관을 이루며 매년 수많은 방문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광양시는 축제를 앞두고 탐방로 데크·안전 난간 보수, 주차장 정비, 적치물 제거 등 다양한 시설 개선과 환경정비 작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오는 4월 첫 주말, 천년의 숲에서 만개한 동백꽃과 함께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광양천년동백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