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 중마노인복지관(관장 김병관)이 19일 강사 및 복지관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재능나눔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사 간담회는 ▲강사 소개 ▲관장 인사말 ▲공지사항 전달 및 의견 수렴 ▲2024년 운영실적 영상 시청 ▲강사 협조사항 공유 ▲중식을 겸한 친교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는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고 있는 강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 및 개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렴된 의견은 향후 프로그램 운영에 발전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중마노인복지관은 매년 상·하반기 각 1회씩 강사 간담회를 열어 강사들의 건의 사항을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해 왔다. 지난해에는 ▲컴퓨터실 정기 점검 요청 ▲시설 개선 요구 등이 반영돼 수강생 만족도가 크게 향상됐다.
김병관 관장은 “프로그램 운영에 헌신해주시는 강사님들께 감사드리며, 올해도 활기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배운 내용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벼룩시장을 열고 공연팀을 구성해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5년 재능나눔 인재양성 프로그램은 3월 6일 개강해 2026년 1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