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시장 정인화)는 1월 6일, 2025년도 농업인을 위한 스마트원예과 소관 보조사업 신청과 지침을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식량정책, 시설원예, 과수특작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희망하는 농가와 농업인 단체는 신청에 참고하면 된다.
광양시는 식량정책 분야에서 기본형 공익직불제, 벼 상자 모와 상토 지원, 다목적 소형농기계 및 다용도 작업대 구입, 생산비 절감 장비, 여성 친화형 소형전기운반차 지원 등을 포함한다고 밝혔다.
시설원예 분야에서는 시설하우스 신축 및 개·보수, 다목적 소형하우스 설치, 저탄소 농업 활성화(바이오-차), 애호박 인큐베이터, 자동개폐기, 난방시설(보일러) 지원 등 에너지 관련 시설과 장비를 지원한다고 안내했다.
과수특작 분야에서는 매실과원 정지·전정 인력 지원, 동력 전정 가위 공급, 수정용 꽃가루 지원, 가공용 매실 수매 및 업체 가공원료 구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이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광양시는 사업에 대한 상세 내용(사업 내용, 신청 기간, 신청 방법 등)은 분야별로 상이하므로, 광양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스마트원예과(전화 797-3470, 3471)로 문의하길 당부했다.
광양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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