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정훈 위원장은 지난 6일 중마동사무소에서 연말연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소속으로 활동하면서 받은 보수를 모아 마련한 것으로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돼 중마동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강정훈 위원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번 기탁을 결심했다”며 “우리 중마동 주민들이 함께 협력하고 나누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런 뜻깊은 후원금 전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내에서의 상호 협력과 나눔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강정훈 위원장은 2012년부터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복지재단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2013년에는 학생들의 학력 신장을 위한 백운장학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