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국립의대 선정 평가기준 마련 위한 도민공청회 개최

전라남도 청사, 사진=이경희

전라남도(지사 김영록)가 국립의대 설립, 선정평가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화순, 순천, 목포에서 도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전라남도에는 국립의대가 없었으나 동∙서의 유명 대학들이 서로 유치를 주장하며 6차례 도민공청회와 여론조사, 대학설명회 등 도민과 대학, 전문가 의견을 검토했다. 그러나 결론에 도달하지 못해 이번에 평가기준 마련을 위한 도민공청회를 마련했다.

이번 공청회는 9월 19일 오후 2시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 20일 오전 10시 순천시 동부지역본부 이순신강당, 20일 오후 2시 목포시 목포국제축구센터 대강당에서 각각 열린다.

한편 지금까지 대학들이 제시한 평가 기준 등도 사전심사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논의하고, 이번 도민공청회를 통한 의견까지 충분히 수렴하여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 기준을 만들게 된다.

공청회는 국립의대 선정 평가기준(안)안건설명 및 도민 의견수렴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석대상은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에 관심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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