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문화적 여건이 비교적 열악한 농어촌 지역 여성 농어업인에게 ‘행복바우처 2024년도 3차’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발표했다.
시는 여성 농어업인에게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9월 6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2024년도 여성 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추가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전라남도 내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75세 이하(1949년 1월 1일생 ~ 2004년 12월 31일생) 여성 농어업인이다.
바우처 포인트는 신청자가 소지한 NH농협 채움카드(체크, 신용)로 지급된다.
사용처는 문화, 여가, 스포츠, 음식점 등 어느 곳이나 일상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은 카드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된다.
농업정책과 송명종 과장은 “앞서 1차, 2차 신청에서 총 3762명이 지원했는데, 신청하지 못한 여성 농어업인은 이번에 꼭 신청해서 지원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농업정책과(061-797-3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