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강면, 8월 31일 ‘봉강 백운제 별밤 페스티벌’ 개최…볼거리·즐길거리 풍성

광양시 봉강면은 8월 31일 오후 2시부터 봉강면 비봉복지센터 일원에서 제11회 산사음악회 ‘봉강 백운제 별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전라남도와 광양시가 주최하고 봉강면청년회가 주관하며, 봉강면발전협의회·이장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체육회·의용소방대·자율방범대·새마을부녀회·생활개선회 등이 후원한다.

식전 행사로는 생활문화 동아리의 감동 공연·비봉풍물단의 신명나는 사물놀이·광양시립국악단·초대 가수 축하공연·주민들의 다재다능 뽐내기 대회 등 오후 9시까지 이어져 관람객의 흥을 북돋을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백운제 행복 피크닉(물놀이 체험)·영화관람·봉강 해달별천문대 천문관측 체험·강정 만들기 체험·네일 및 풍선아트 체험·먹거리 나눔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까지 마련돼 즐길거리와 볼거리 모두 풍성한 축제가 될 전망이다.

지역사회단체들은 교통, 주차, 화재, 시설물, 질서유지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에 박차를 하고 있다.

오병윤 봉강면청년회장은 “봉강 백운제의 아름다운 별밤아래 온 가족이 흥겹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고 풍성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소중한 분들과 축제에 방문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미영 봉강면장은 “8월 마지막 밤에 열리는 ‘봉강 백운제 별밤 페스티벌’은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폭염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려윤 기자
김려윤 기자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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