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바이오쓰리에스, 사랑나눔복지재단에 580만원 상당 생활용품 기탁

주식회사 바이오쓰리에스(대표 김두운)는 지난 8월 22일 이웃사랑실천의 일환으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생활용품 300세트를(580만원 상당) 전달했다.

이날 주식회사 바이오쓰리에스는 자사 생산 생활용품 300세트(빈가드 시린이 치약, 빈가드 가글 플러스, 노로엑스 손세정제 거품비누형)를 기부했다. 특히, 노로엑스 손세정제는 작두콩 단백질 기반으로 바이러스에 대한 세정효과를 극대화해 조달청 우수제품 인증을 받는 등 국가기술인증 4관왕에 오른 제품이다.

이날 주식회사 바이오쓰리에스가 기증한 생활용품은 광양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팀에 지정기탁돼 면역력 저하로 바이러스감염에 쉽게 노출되는 취약계층에 배분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바이오쓰리에스 김두운 대표는“여름철 습하고 더운 날씨에 냉방으로 밀폐된 공간에 다수의 인원이 모여있는 시간이 많아서인지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전반적인 신체기능 저하와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이라 기탁하게 됐다”고 했다.

김 대표는 또, “앞으로 신종 변이바이러스와 같은 감염성 질환으로부터 모든 국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연구와 발 빠른 대응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사랑나눔복지재단 김재경 이사장은 “일상생활에서 수시로 사용하는 제품으로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할 수 있도록 조달청 우수 인증을 받은 제품을 전달해 주신 바이오쓰리에스 김두운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국민건강증진에 일조하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바이오쓰리에스는 2016년 바이러스 제어를 목적으로 설립된 전남대학교 연구소 창업기업으로, 항바이러스 바이오소재의 가치를 새롭게 발굴해 인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기업이다.

김보빈 기자
김보빈 기자
광양시니어클럽(노인일자리지원기관) 시니어홍보기자단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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