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마음나누리쉼터, 지역 아동 위해 200만원 기탁

광양시마음나누리쉼터(원장 장효숙)는 7월 31일 오전 9시 30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육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광양시마음나누리쉼터 임직원 성금 100만원에 장효숙 원장이 개인적으로 100만원을 더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광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일부는 광양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지정기탁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장효숙 원장은 “보건, 복지, 일자리, 교육, 환경 등 다양한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있어 무엇보다 모니터링 이행점검이 중요하다”며, “모니터링단 역량을 강화하길 바라는 의미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교육비 지원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4년 주기로 광양시민의 욕구와 환경을 고려해 지역사회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종합적인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이 계획에 따라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하고 있다.

사랑나눔복지재단 김재경 이사장은 “2022년부터 관내 아동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소중한 후원금을 마련해 주신 광양시마음나누리쉼터 원장님과 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전달한 성금은 소중한 아동들과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시마음나누리쉼터는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아이들이 더 안전하게 인권을 보장받는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보빈 기자
김보빈 기자
광양시니어클럽(노인일자리지원기관) 시니어홍보기자단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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