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마동 주민자치위원회 윤은자는 지난 2024년 7월 4일(목) 옥곡에 있는 농장에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새싹삼 장아찌 50통과 물김치 45kg(총 1,450,000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식품은 윤은자 씨가 부수입을 통해 모은 돈으로 구입한 농산물로 반찬을 만들어 지원하는 것으로 광양시각장애인자립지원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며 시설을 이용하시는 장애인을 위한 반찬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윤은자 씨는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번에 새싹삼 장아찌와 물김치를 마련했다.”며 “이번에 준비한 반찬이 우리 이웃의 입맛에 맞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는 “지금까지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베풀어주신 윤은자 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새싹삼 장아찌와 물김치는 광양시각장애인자립지원센터에 잘 전달하여 생활이 어렵고 반찬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후원자 윤은자는 2011년도부터 쌀, 생수와 같은 생필품을 꾸준히 복지재단에 기탁하는 등 관내 취약계층에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