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커뮤니티센터 1층로비. 교육안내 표지반이 보인다. 사진=이경희
참석자들이 AI를 이용한 동영상 만들기 강의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이경희

광양 시민 30명이 생성형 AI로 자료를 요약하고 웹 도구와 짧은 영상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실습 교육을 받았다. 같은 교육은 오는 24일 한 차례 더 열린다.

20일 ‘광양시'(시장 박성현)에 따르면, 시는 지난 17일 커뮤니티센터 2층 ICT이노베이션 스퀘어에서 ‘생성형 AI 실전 활용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선착순으로 모집한 시민 30명이 참여해 4시간 동안 생성형 AI의 다양한 기능을 익혔다.

오진실 초빙 강사가 진행한 교육은 4차시 실습 중심으로 꾸려졌다. 참가자들은 프롬프트 작성 원칙과 문장 교정·요약·아이디어 발상을 시작으로, ‘NotebookLM’을 활용한 자료 요약과 질의응답 가이드 제작, AI가 사실과 다른 정보를 만들어내는 ‘환각 현상’을 줄이는 데이터 그라운딩 기법을 배웠다. 이어 ‘Gemini Canvas’로 자연어 명령만으로 인터랙티브 웹 도구를 만들고, ‘Google Flow’로 이미지와 오디오를 활용한 짧은 영상을 제작했다.

한 참가 시민은 “다소 어렵기는 하지만 AI가 무엇인지 이해하는 계기가 됐고, 짧은 동영상도 직접 제작해 보니 재미도 있었다”고 말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AI에 대한 이해와 실전 활용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인공지능 활용 역량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