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겨울 이미지 풍경으로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사진= 픽사베이
2025년 하 반기 숙박 세일 페스타 겨울편 배표 계획, 자료= 문화체육관광부, 자료정리= 박준재

정부가 겨울철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비수도권 숙박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권 10만 장을 배포한다.

지난 11월 3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비수도권 숙박시설에서 사용 가능한 숙박할인권 10만 장을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12월 7일까지 진행하는 ‘2025년 하반기 숙박세일페스타 겨울편’의 일환이다.

할인 혜택은 숙박요금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7만 원 이상 상품은 3만 원, 7만 원 미만 상품은 2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전국의 호텔·리조트·콘도·펜션 등 등록된 숙박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대실 상품이나 미등록 숙박시설은 제외된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국가 단위 소비축제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해 겨울철 국내 여행 수요를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진행된 가을편과 특별재난지역편은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8월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77만 장의 할인권이 배포됐으며, 특히 ‘산불·호우’ 피해지역과 여객기 참사 피해지역을 위한 할인권 15만 장은 전량 사용됐다. 이는 지역 관광 회복과 피해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된다. 가을편이나 특별재난지역편에 참여했던 사람도 이번 겨울편에 다시 신청할 수 있다.

할인권은 참여 온라인여행사(OTA)를 통해 1인 1매씩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받은 할인권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예약·결제 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소멸된다. 단, 미사용자는 다음날 오전 10시부터 다시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2025 대한민국 숙박세일페스타’ 공식 누리집(ktostay.visitkorea.or.kr)이나 콜센터(1670-3980)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근호 문체부 관광산업정책관은 “이번 겨울편이 겨울철 국내 여행 수요를 늘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마케팅팀(033-738-3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