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의 다양한 기초예술 공연을 활성화하기 위한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의 참여 공연단체와 공연장을 찾고 있다. 그림=박준재 픽사베이 합성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는 10월 13일부터 11월 25일까지 ‘2026년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에 참여할 공연단체와 공연시설(서울 제외)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기초예술 공연의 지역 확산과 공연예술 생태계의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서울을 제외한 전국의 민간 공연단체와 공공 공연시설로, 무용·뮤지컬·연극·음악·전통 등 5개 분야의 유료 상연 작품이 지원 대상이다.

올해부터는 기존 ‘이(e)나라도움’ 대신 새로운 플랫폼 ‘공연예술유통 파트너(P:art:ner)’를 통해 신청한다. 공연단체와 공연시설이 직접 매칭하는 방식으로, 별도의 심의 과정 없이 상호 선택을 통해 지원이 확정된다.

공연단체는 최대 2개 작품으로 총 5억 원 이내, 한 작품당 최대 5개 공연시설에서 상연할 수 있으며, 각 공연시설은 공연료로 최대 1억5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문체부 신은향 예술정책관은 “우수한 기초예술 작품이 지역 곳곳에서 공연될 수 있도록 지원해 공연단체의 자생력을 높이고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