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종합건설(대표이사 김성은)이 8월 12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서산나래’에 5인승 승용차 1대를 전달했다.
덕진종합건설은 지난해 연말 서산나래에 지정 기탁한 성금 1900만원과 서산나래의 일부 자부담을 더해 조달청을 통해 차량을 구입했다. 이번에 전달된 차량은 서산나래에서 운영하는 제과제빵 생산·판매·체험장·드림카페, 직업재활 프로그램 활동 등에 안전한 이동수단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덕진종합건설 정철채 사장은 “덕진종합건설은 단순히 건물을 짓는 기업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누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며 “지원 차량이 서산나래 장애인 근로자의 직업활동과 자립 지원에 효율적으로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랑나눔복지재단 김재경 이사장은 “사회복지시설에 반드시 필요한 차량을 지원해 주신 덕진종합건설에 감사드린다”며 “이 차량은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에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덕진종합건설은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 외에도 광양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3100만원을 전달해 소외계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