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가 지난 4일 광양시청 창의실에서 올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이웃을 위한 ‘희망의 쌀’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박종일 포스코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 김재경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쌀 소비 확대를 위해 광양 지역에서 생산된 쌀로 마련됐으며,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복지 유관 단체 등 100여 곳에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박종일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다시 지역 이웃에게 전하는 것은 마음을 나누는 일”이라며 “전 직원이 참여하는 급여 1% 나눔 활동이 앞으로도 지속되고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재능봉사단이 33개에서 49개로 확대되었고, 자격증을 갖춘 정리정돈 봉사로 시작해 발 마사지와 이발 봉사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재경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16년 동안 한결같이 쌀을 후원해 주신 광양제철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쌀이 수혜 기관과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은 “오늘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김재경 이사장님과 박종일 부소장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2026년에도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라며, 저 역시 나눔에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광양 YMCA 장상희 회장은 “생명의 근간인 쌀을 통해 매년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쌀은 어르신들께 큰 위로와 희망이 되고 있다. 소중한 뜻이 지역사회에 잘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상회 회장에 따르면, 1990년 설립된 광양 YWCA는 섬김과 나눔의 정신으로 무료급식소와 도시락 배달, 여성·가정폭력 상담 지원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고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제철소의 18년간 이어진 후원 덕분에 소외된 이웃들이 삶의 힘을 얻고, 지역 소비 촉진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더 넓고 깊은 행복의 통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2009년부터 「희망의 쌀」 지원사업을 시작해 올해로 35회를 맞았다. 지금까지 총 19억8500만 원의 사업비로 20kg 기준 4만3311포의 쌀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 시민의 경영이념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