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가 올해 발행한 ‘광양사랑상품권’이 1000억 원 판매를 달성하며 큰 성과를 거뒀다. 시는 민생안정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 온 할인판매를 11월 6일자로 종료하며,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자금의 선순환에 기여한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2022년 전남 최초로 모바일 상품권을 도입해 시민 편의성을 높였고, 올해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300억 원 늘어난 1000억 원 규모로 상품권을 발행했다.
특히 설‧추석 명절 기간에는 15% 캐시백 특별적립, 10~11월에는 13% 적립,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에는 18%의 특별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연계 운영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 같은 혜택 덕분에 상품권은 조기 완판을 기록하며 지역경제의 활력소로 자리매김했다.
광양시는 상품권 판매 종료 이후에도 이미 구매한 상품권은 기존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캐시백 적립도 정상적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현재 관내 가맹점은 1997곳(2025년 5월 기준)에 달하며, 식당, 전통시장, 학원, 병원 등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다. 특히 정책수당 전용 가맹점 기준을 명확히 하여, 농업인 공익수당·입학축하금 등 정책성 수당이 지역 내에서 다시 소비되도록 유도하고 있다.
또한 광양시는 시민 참여형 이벤트인 ‘광양사랑상품권 행복가득 선물 이벤트’를 통해 3만 원권 상품권 80명을 추첨 지급하는 등 지역 소비 촉진 캠페인을 병행해왔다.
정해종 투자경제과장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목표 판매액을 조기에 달성할 수 있었다”며 “광양사랑상품권이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소비 심리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정인화 광양시장은 “포스코와 노동조합의 적극적인 참여를 비롯해 지역 각계가 함께 힘을 모아 광양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 회복의 촉매제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자금 순환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양사랑상품권은 단순한 소비 촉진 수단을 넘어,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경제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할인판매는 종료됐지만, 상품권 사용과 캐시백 혜택은 계속 이어지는 만큼 시민들의 꾸준한 이용이 지역 상권 회복의 든든한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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