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청 전경. 사진=소재민

광양시가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광양와우 영구임대주택’ 예비 입주자 110세대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13일 광양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4월 22~30일 영구임대주택 예비 입주자 신청을 받는다. 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인 4월 10일 기준 광양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입주 대상별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입주자 선정은 순위에 따라 결정된다. 1순위 대상은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국가유공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 대상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등록장애인, 65세 이상 수급권자 또는 차상위계층 등이다. 2순위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50% 이하이면서 자산 요건을 갖춘 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100% 이하인 등록장애인 등이 해당한다.

입주 희망자는 신청 기간 내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예비 입주자로 선정되면 향후 공가 발생 시 순번에 따라 계약을 체결하게 되며, 실제 입주까지는 일정 기간이 소요될 수 있다.

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모집은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대상자는 자격 요건을 확인해 기간 내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누리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LH 콜센터(1600-1004) 또는 광양시 건축과(061-797-288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