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가 2027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에 나섰다. 시는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생활밀착형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추진한다.
7일 광양시에 따르면, 집중 공모기간은 오는 2026년 6월 30일까지다. 이 기간에 접수된 사업은 심사를 거쳐 2027년 본예산에 반영되며, 이후 접수분은 2028년 예산에 포함된다.
이번 공모에는 광양시민은 물론 지역 내 기업체 임직원, 기관·단체, 학교 구성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안사업 규모는 1건당 3천만 원 이내다.
공모 분야는 ▲청년희망 ▲여성안전 ▲어르신 건강 ▲중장년 행복 기반 조성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조성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포함된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시 누리집과 ‘주민e참여’ 사이트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시청 기획예산실이나 읍면동 방문, 우편, 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접수된 사업은 6~7월 중 시 기획예산실과 해당 부서의 검토를 거친 뒤, 9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이후 예산 편성을 거쳐 시의회 의결을 통해 확정된다.
다만, 법령 위반 소지가 있거나 특정 개인이나 단체에 혜택이 집중되는 사업, 보조금·민간위탁·연구용역 사업, 장기간이 소요되는 계속사업 등은 공모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이 예산에 반영되는 만큼 지역에 꼭 필요한 정책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어르신과 중장년층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는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예산 운영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지역 발전을 이끌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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