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역사문화관 전시실에 서양화가 허랑 문경애 ‘결의 시간, 빛의 도약-생명의 연대기’란 주제의 작품들과 작품을 관람객이 감상하고 있다.
광양역사문화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 서양화가 허랑 문경애 개인전 ‘결의 시간, 빛의 도약-생명의 연대기’란 주제로 전시하는 전시관 내부 전경과 관람객들이 작품 보고 있다. 사진=김려윤
광양역사문화관 외부 전경과 기획전시실 내부에 전시된 서양화가 허랑 문경애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광양역사문화관 외부 전경과 기획전시실 내부에 전시된 서양화가 허랑 문경애의 개인전 ‘결의 시간, 빛의 도약-생명의 연대기’란 주제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사진=김려윤

서양화가 허랑 문경애는 3월 26일부터 4월 12일까지 광양역사문화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인전을 ‘결의 시간, 빛의 도약-생명의 연대기’란 주제로 개최한다.

서양화가 허랑 문경애 개인전 ‘결의 시간, 빛의 도약-생명의 연대기’란 주제로 광양역사문화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작품을 통해 삶의 흔적과 시간의 의미를 풀어낸다.

서양화가 허랑 문경애의 이번 전시는 작가의 9번째 개인전으로, 시간의 축적과 삶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전시에는 약 25점의 회화 및 혼합매체 작품이 선보인다. 작품들은 한지와 고서, 오방색 등 전통 요소를 기반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현대적 색채와 질감을 더해 독창적인 화면을 완성했다. 광양의 동백과 매화, 백운산도 주요 소재로 활용됐다.

전시는 특정 연령이나 계층에 제한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전시 공간을 따라 이동하며 작품 속 시간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체험하게 된다. 작품 간 여백과 배치는 몰입도를 높이도록 설계됐다.

관람객들은 전시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문화적 경험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특히 전통적 소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은 젊은 세대와 중장년층 모두에게 공감을 이끌어낸다.

이번 허랑 문경애 개인전은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전통과 현대를 잇는 시도는 지역 전시의 다양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허랑 문경애 서양화가는 “그림을 그리는 시간 그 자체로 깊은 치유와 위안을 얻을 수 있음에 가슴 깊이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다”며 “이 작은 전시가 관람객의 마음에 따뜻한 울림으로 남아, 각자의 삶을 더욱 사랑하고 감사하며 나아갈 수 있는 용기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역사문화관 관계자는 “지역 작가의 수준 높은 개인전이 지역 예술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젊은 세대부터 노년층까지 폭넓게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허랑 문경애 개인전 ‘결의 시간, 빛의 도약-생명의 연대기’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시간과 삶을 성찰하는 공간이다. 지역 예술의 깊이를 더하는 이번 전시는 시민과 예술을 잇는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