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는 3월 19일 오후 광양시 환경교육센터 2층 교육장에서 교육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가 양성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사진=최학인
김광훈 강사는 “우리가 북극의 얼음을 녹이고 있다”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면서, 북극곰 서식지 위기와 푸나푸티 등 해수면 상승으로 위협받는 지역 사례를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전달했다. 사진=최학인
탄소중립 실천가 양성교육은 총 7회 과정으로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씩 진행된다. 19일 첫날 교육에서는 최낙순 강사가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소개했으며, 이어 김광훈 강사가 기후위기 대응 교육을 맡았다. 사진=최학인

광양시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는 3월 19일 오후 광양시 환경교육센터 2층 교육장에서 교육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가 양성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인터넷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45명을 선발했으며, 이날 개강식에는 40명의 교육생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개강식에서 환경과장은 2025년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사업성과 영상을 통해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실천을 이끌어갈 시민 실천가를 발굴·양성하고, 지역사회에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실천가 양성교육은 총 7회 과정으로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씩 진행된다. 첫날 교육에서는 최낙순 강사가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소개했으며, 이어 김광훈 강사가 기후위기 대응 교육을 맡았다.

김광훈 강사는 “우리가 북극의 얼음을 녹이고 있다”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북극곰 서식지 위기와 푸나푸티 등 해수면 상승으로 위협받는 지역 사례를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전달했다. 또한 한반도의 기후위기 대응 방안으로 에너지 절약과 효율 향상, 재생에너지 활용 등을 통해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40% 감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향후 교육은 생태탐방과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2차 교육에서는 ‘봄바람 따라 배알도 생태여행’ 야외 학습이 진행되며, 이후 선진지 견학도 포함돼 이론과 실천을 병행하는 교육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 주도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