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뿌리기업협회(회장 기순도)는 17일 순천농협 월등지점에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백미 10kg 100포(35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사진=(재)광양시사랑복지나눔재단

(사)전남뿌리기업협회가 이·취임식 축하 화환 대신 백미를 모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전남뿌리기업협회(회장 기순도)는 17일 순천농협 월등지점에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백미 10kg 100포(35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이·취임식 축하 화환 대신 들어온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 뿌리기업들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이번 나눔은 광양 지역을 포함해 전라남도 내 여러 사회기관 및 단체에 총 340포가 전달됐으며, 그 중 100포가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노인복지시설 3곳에 전달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순도 회장은 “협회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이·취임식 자리를 빛내주신 많은 분의 정성을 모아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며 “뿌리기술이 산업의 밑바탕이 되듯 협회 회원사들도 지역사회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기술 혁신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는 “물가 상승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쌀을 후원해 주신 전남뿌리기업협회에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이러한 실질적인 나눔이 복지 현장에서는 그 어떤 것보다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한편, 전남뿌리기업협회는 전라남도 내 주조·금형·소성가공·용접·표면처리·열처리 등 뿌리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상호 협력해 역량을 강화하고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단체로, 지역 인재 양성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