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담마루노인복지센터(광양시 길호길 129)는 180평 규모 최신 시설을 갖춰, 쾌적한 공간에 최신 재활전문 운동기구와 안전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실내 일부 공간이다. 사진=김려윤
광양 담마루노인복지센터(광양시 길호길 129) 전경과 인근 80여 미터의 노인보호구역 지정 노면표시 등 시설물들이다. 사진=김려윤

전남 광양시에 위치한 ‘담마루노인복지센터'(센터장 안다현)가 치매·뇌졸중 등 노인성 질환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한 전방위적 돌봄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광양시 길호길 129에 자리한 담마루노인복지센터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지정 재가서비스 전문기관으로, 어르신들의 심신기능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180평 규모의 최신 시설에 재활전문 운동기구와 안전 시스템을 갖춘 센터는 낮 시간 동안 어르신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며, 자체 급식을 통한 영양 관리와 노래교실·실버체조·뇌블록 인지놀이 등 다양한 신체 및 인지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센터 내 행복텃밭 가꾸기와 나들이·장보기 등의 활동은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활력을 더하고 있다.

안다현 센터장은 운영 철학에 대해 “어르신들에게는 따뜻한 일상을, 보호자에게는 신뢰와 휴식을 드리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노령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단순 보호를 넘어 전문적인 재활과 맞춤형 인지 프로그램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며 “최신 시설과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노인 복지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안 센터장은 “앞으로 개별 데이터 기반의 건강 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해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품격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지역밀착형 돌봄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며 “내 가족처럼 따뜻한 지역사회 노인 복지 허브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역사회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담마루노인복지센터는 어르신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중심 통합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긍정적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장기요양등급(1~5등급) 및 인지지원등급을 받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상담 및 이용 문의(061-791-3900)를 상시 접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