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노인복지관은 오는 2월 27일까지 어르신들의 지혜롭고 당당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웰다잉 인식 개선 및 자아통합 프로그램인 ‘아름다운 나를 만납니다’의 참여자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년기 정서적 고립감과 죽음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삶을 긍정적으로 통합하는 ‘웰에이징’ 실천을 위해 기획됐다.
11일 광양노인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과정은 ‘전라남도 노인복지관’ 프로그램인 ‘지혜로운 노년의 삶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30분과 목요일 오후 12시 30분에 운영될 예정이다.
상세 교육 과정은 노년기 발달과업 이해를 위한 ‘자아통합 교육'(31회), 실패와 후회의 정서를 긍정으로 바꾸는 ‘개인상담'(인당 2회), 건강 운동을 위한 ‘레크리에이션'(30회), 죽음을 이해하는 ‘웰다잉 인식 강의'(15회), 삶의 의미를 정리하는 ‘집단상담’ 등으로 구성됐다.
모집 대상은 주변인의 죽음으로 트라우마를 경험했거나 우울증·기분부전증 등을 겪는 회원, 수면 장애나 정신과 상담 경험이 있는 회원 등이다. 복지관 측은 프로그램 효과를 높이기 위해 100% 수업 참여가 가능한 신규 신청자를 우선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이은경 광양노인복지관장은 “자아통합이란 인생의 결실을 맺는 시기에 자신의 삶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긍정하는 소중한 과정”이라며 “어르신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오늘’이라는 시간의 소중함을 재발견해 남은 생을 더욱 풍요롭게 가꾸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청은 오는 2월 27일까지 광양노인복지관 사무실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061-797-4709)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