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신임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 사진=보건복지부

김수영 전 양천구청장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에 임명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월 2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제8대 원장으로 김수영(61, 서울) 씨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신임 원장은 기관을 대표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업무를 통할하게 된다.

2일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에 따르면, 김수영 원장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과 장관 재가를 거쳐 이날 최종 임명됐다. 원장의 임기는 2026년 2월 2일부터 2029년 2월 1일까지 총 3년이다.

1964년생인 김 원장은 이화여대 국문학 학사, 서강대 행정학 석사, 숭실대 사회복지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전문가다. 주요 경력으로는 제14·15대 양천구청장을 지냈으며,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위원과 여성가족부 여성희망일터지원본부 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일자리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노인 일자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사회적 구성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사회적 여건을 조성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