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진흥청이 농업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농작업안전관리자’ 88명을 신규 채용한다. 농진청은 지난 10일 2026년도 농작업안전관리자 모집 계획을 발표하며 선발 인원을 올해 40명에서 88명으로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농작업안전관리자는 농가를 직접 방문해 작업 위험성을 평가하고 위험 요인을 진단·개선하는 전문 인력으로, 농업 현장의 안전 문화 확산과 재해 예방 체계 구축을 담당한다. 원서 접수는 이달 17일부터 12월 19일까지이며, 모집 공고는 농진청과 9개 도 농업기술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산업안전보건법 관련 실무경력 2년 이상, 관리감독자 실무경력 1년 이상, 농작업 안전관리 경험, 안전·보건 관련 자격증 소지 등 요건 중 하나만 충족하면 된다. 근무 지역은 경기·강원·충북·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제주 등 44개 시군이며, 지원자는 이 가운데 1곳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농진청은 2026년부터 농작업안전상담(컨설팅) 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9개월로 확대해 안전관리자의 근무 기간도 연장할 계획이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해 5인 이상을 고용한 농업경영주를 우선 지원해 현장 중심의 법적 안전관리 체계를 빠르게 구축하도록 돕는다.
김경란 농촌진흥청 농업인안전팀장은 “농작업안전관리자는 농업인의 안전을 지키는 실천적 동반자”라며 “현장 밀착형 안전관리를 강화해 농작업 사고와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진청은 원서 접수 후 내년 1월 서류·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고, 2~3월 중 채용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문의 : 농촌진흥청 농업인안전팀(063-238-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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