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마노인복지관 포켓볼 친선경기를 마치고 박금동 회장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박대진 씨, 박금동 회장, 1등 수상자 송점석 씨. 사진=이경희

광양시 중마노인복지관(관장 정병관)은 시니어들의 여가선용과 체력 증진을 위해 당구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당구동아리(회장 박금동)는 사구와 포켓볼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다. 사구는 일반 당구장에서도 많이 접할 수 있으나, 포켓볼은 접근하기가 어려운데 어르신들이 무료로 쉽게 함께할 수 있는 곳이 중마노인복지관이다.

또 포켓볼은 나이가 많은 어르신들이나 여성들이 이용하게 되는데, 특히 올해는 노인복지관 개관 17주년을 맞아 ‘액티브 시니어페스티벌’중 당구동아리 친선경기도 한 종목으로 이루어져 관심도가 훨씬 높아졌다.

이번 당구동아리 친선경기에서 포켓볼은 어르신들과 여성들이 전체적으로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지만 개인적으로는 치열한 경쟁을 하면서 송점석씨가 1등의 영예를, 2등에는 박대진씨가 차지했다.

1등의 영광을 차지한 송점석씨는 “생각지도 않았던 1등을 하고 보니 잘하는 분들께 미안하다”며 “더 열심히 노력하고 회원들과 화합하면서 모범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금동 회장은 경기를 마치고 “이번 친선경기를 통해 전체 회원들이 화합하고 양보하며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