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광양사랑 지구사랑 '환경동요 부르기 대회가 지난 4일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대표 박병관)가 주최하고 광양교육사랑(회장 정형기)이 주관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광양시
대회는 금호동 포스코광양 백운아트홀에서 예선을 거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16개 팀 3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학부모와 교사, 관계자 등 200여 명이 함께 했다. 대회 결과 대상은 엔젤유치원의 ‘바다를 부탁해’가 금상은 샛별어린이집의 ‘자연아 고마워’가 수상했다. 사진=광양시

광양시는 지난 11월 4일 금호동 포스코광양 백운아트홀에서 열린 ‘제13회 광양사랑 지구사랑 환경동요 부르기 대회’가 어린이와 학부모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미래세대에게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노래로 표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환경’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대표 박병관)가 주최하고 광양교육사랑(회장 정형기)이 주관했으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선발된 16개 팀 300여 명의 어린이가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부모와 교사, 시민 등 200여 명이 함께해 아이들의 무대를 응원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참가 어린이들은 ‘바다를 부탁해’, ‘자연아 고마워’ 등 환경을 주제로 한 동요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생기 있게 전했다.

순수한 목소리와 밝은 표정으로 무대에 선 아이들은 관객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으며, 관중석에서는 환호와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대회 결과, 엔젤유치원의 ‘바다를 부탁해’가 대상을 차지해 전라남도교육감상과 문화상품권 50만 원을 받았고, 샛별어린이집의 ‘자연아 고마워’는 금상으로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상과 문화상품권 30만 원이 수여됐다.

이밖에도 광양햇빛어린이집의 박정아·주희수 교사, 보은어린이집의 배정임 교사, 꼬마또래어린이집의 박희정 교사가 지도교사상을 수상하며 교육 현장에서의 노고를 인정받았다.

박병관 상임대표는 “환경동요대회는 아이들에게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하는 교육의 장”이라며 “생활 속 작은 실천들이 모여 깨끗한 지구를 지키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준석 광양시 관광문화환경국장은 “아이들이 노래를 통해 환경을 배우는 과정은 그 자체로 환경교육의 좋은 사례”라며 “이 대회가 앞으로도 지속되어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광양사랑 지구사랑 환경동요 부르기 대회’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어린이들이 즐겁게 노래하며 지구를 아끼는 마음을 배우는 교육의 현장이자, 모두가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따뜻한 울림의 무대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