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1월 5일 여수 묘도 LNG허브터미널 현장에서 열린 ‘LNG 탱크 지붕 상량식’에 참석해 주요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라남도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5일 여수 묘도LNG허브터미널 현장에서 열린‘LNG탱크지붕 상량식’에서 주요 내빈과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전라남도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5일 여수 묘도 LNG허브터미널 현장에서 열린 ‘LNG탱크지붕 상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전라남도

전라남도는 11월 5일 여수 묘도에서 1조4000억 원 규모의 ‘여수 묘도 LNG허브터미널’ 탱크 지붕 상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정부의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사업’에 선정된 이후 본격 착공에 들어간 터미널의 주요 공정인 LNG 탱크 지붕 설치를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주철현 국회의원, 이광일 전남도의회 부의장, 최정기 여수부시장, 문갑태 여수시의회 부의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여수 묘도 동북아 LNG 허브터미널’은 여수 묘도 간척지 약 8만3000평 부지에 LNG 저장탱크 3기, 10만 톤급 전용 항만, 수송 배관 등을 구축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2027년 말 완공해 2028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영록 지사는 “LNG 허브터미널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완공돼 여수·광양국가산단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여수·광양만권 산업단지에 연간 300만 톤의 LNG를 공급해 에너지 원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생산유발 효과는 2조8000억 원, 고용유발 효과는 1만3000명에 달하며, 여수시는 매년 30억 원씩 20년간 안정적인 세원을 확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