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골약동민체육대회가 18일 열린다.
제32회 골약동민체육대회가 10월 18일 골약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골약동 체육회 주관으로 열린다. 행사는 오전 9시 족구, 배구, 윷놀이, 여자승부차기, 단체줄넘기 등 체육행사로 시작된다.
골약동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식전행사로 무대에 올라 풍물과 퓨전 장구를 선보인다. 또한 명랑운동회, 동민노래자랑 등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11개 마을에서 모인 11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또한, 마을의 명예을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골약동 체육회 관계자는 “골약동민체육대회는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며 하나되는 화합의 마당이 될 것”이라며 “세대간 소통과 지역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