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자율방범연합대 읍내권역(부대장 옥한성, 읍내대장 서성기, 서부대장 권순황)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발걸음을 내디뎠다.
연합대원들은 지난 9월 24일, 광양 관내 82곳 경로당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정성껏 준비한 ‘사랑의 떡’을 전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번 나눔은 단순한 떡 전달이 아닌, 지역을 지켜온 어르신들께 드리는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특별한 시간으로 채워졌다.
사랑의 떡을 받은 어르신들은 “명절마다 잊지 않고 찾아와주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감동으로 고마움을 전했다.
옥한성 읍내권역 부대장은 “어르신들이야말로 우리 지역을 지탱해온 뿌리이자 힘”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을 더욱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웃는 마을, 안전한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김미란 광양읍장은 “방범대가 치안 활동을 넘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모습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런 따뜻한 나눔이 쌓여 광양이 더 행복한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고 감사를 전했다.
광양시자율방범연합대의 이번 사랑의 떡 나눔은 추석 명절의 훈훈한 정을 되살리며, 이웃 간의 마음을 이어주는 값진 울림으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