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구호성금 20억 원을 기탁하기로 했다.
포스코그룹은 24일 ∆포스코홀딩스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등 계열사가 함께 뜻을 모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 원의 성금을 출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의 일상 회복과 복구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긴급구호와 피해 복구, 이재민의 생필품 지원 및 주거안정 확보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포스코그룹은 2022년 수도권 집중호우와 경북·강원지역 산불 피해, 2023년 집중호우와 강릉 산불 피해, 2024년 3월 영남 산불 피해 등 재난 발생 시마다 20억 원씩을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