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시장 정인화) 기획예산실은 6월19일 오전 광양시청 시민홀에서 광양시 주민참여예산학교 세미나에 100여명의 시민, 주민참여예산 위원, 직원등이 참석했다. 사진= 최학인
6월 19일 광양시 주민참여예산학교 세미나에 참석한 정인화 시장은 인사말에서 “각 지역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시 발전을 위해 협조해주시고 노력해주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 주민참여예산학교에 참석해 보니 시민들이 원하는 숙원사업이 조금씩 개선되고 있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사진=최학인
6월 19일 광양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오승환 초빙 강사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기본 이해 △광양시 주민참여예산제 이해 및 제안사업 공모 분야와 규모 알아보기 △주민참여예산 공감사례를 통해 일상 속 제안사업 아이디어 발굴하기 △사업제안양식을 활용해 사업제안서 작성하기 등의 내용을 교육하고, 참여자 전원이 직접 제안서를 작성하도록 했다. 사진=최학인
광양시 반희숙 예산팀장은 “주민제안사업 신청서 작성 방법은 여러분이 살고 있는 지역의 불편 사항이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해 ‘사업명, 사업위치, 소요예산, 사업 필요성, 사업 내용, 기대효과’를 서식에 따라 작성해 제출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진=최학인

광양시가 6월 19일 오전 시청 시민홀에서 주민참여예산학교 세미나를 열고 시민 참여 기반 예산 운영을 강화했다.

광양시 기획예산실은 이날 세미나에 시민과 주민참여예산위원,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반희숙 예산팀장의 사회로 개회 및 국민의례, 시장 인사말, 예산학교 운영,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정인화 시장은 인사말에서 “각 지역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시 발전을 위해 협조해주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원하는 숙원사업이 조금씩 개선되고 있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시의 숙원사업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수합되며, 필요성 검토를 거쳐 예산이 편성되고 있다”며 “오늘 초빙 강사의 강의를 수강하고 시민 여러분께서 직접 제안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의는 함께해봄협동조합 오승환 연구원이 맡았다. 오 연구원은 △주민참여예산제도의 기본 이해 △광양시 제도 및 제안사업 공모 분야와 규모 △주민참여예산 공감사례를 통한 아이디어 발굴 △사업제안양식을 활용한 제안서 작성 방법 등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반희숙 예산팀장은 “주민제안사업 신청서는 시민이 거주하는 지역의 불편 사항이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업명, 사업위치, 소요예산, 사업필요성, 사업내용, 기대효과’ 등을 서식에 따라 작성해 제출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광양시 기획예산실(061-797-2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