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양만권 HRD센터가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직무상담과 취업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해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자는 만 18세~34세(지역특화청년은 45세 이하)로, 과정 시작일 기준 ▲최근 6개월간 고용보험, 실업급여, 국민취업지원제도, 내일배움카드 사용 이력이 없는 미취업자 ▲상급학교 진학 계획이 없는 청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자립준비청년 등이 해당한다.
청년도전 참여자는 장기(25주) 과정 최대 350만 원, 중기(15주) 과정 최대 220만 원의 수당을 지급받는다.
프로그램은 주 2회, 4시간씩 진행되며, 1:1 직무상담 및 개인 컨설팅, 자신감 회복법 교육, 손금·지문·에니어그램·심커리어 진로 탐색, 힐링 체험, 지역맞춤형 기업 탐방 및 문화체험, 무료 건강검진, 시네토크, 청년정책(재테크·부동산·금융·창업) 교육, 취업 트렌드(AI 면접, 실전 모의면접)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 신청 및 상담은 전화(061-815-4944, 061-793-4944)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은 고용24에서 광양만권 HRD센터를 선택해 접수하거나, 포스터 내 QR코드를 활용해 신청할 수 있다. 개강은 오는 5월 중 예정이다.
하종수 광양만권 HRD센터장은 “광양시에서 일하지 않는 청년들이 100% 취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