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립합창단, 라틴댄스와 함께하는 송년음악회 열어

광양시립합창단이 라틴댄스와 함께하는 송년음학회 겸 제26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3일 광양문화예술회관에 따르면, 광양시립합창단(지휘 황유순)은 오는 5일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5일 오후 7시 30분부터 90분간 ‘라틴댄스와 함께 하는 송년음악회’로 꾸며진다.

광양시립합창단은 2010년 7월 창단, 르네상스와 바로크, 현대음악에 이르는 정통 합창음악을 비롯해 오페라, 뮤지컬, 크로스 오버 등 여러 장르의 다양하고 참신한 레퍼토리로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합창단은 해마다 두 차례 정기공연과 지역축제 같은 기획공연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음악회’와 버스킹을 개최,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합창단은 현재 45명의 단원으로 이뤄져 있다.

관람료는 무료며,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문의 : 광양시립합창단(061-797-2417)

복향옥 기자
복향옥 기자
MBC 라디오작가로 10년간 일했습니다. 2007년 광양으로 내려와 살면서 2019년까지 유치원과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그림책 읽어주는 선생님으로 불리는 게 좋았습니다. 2015년부터 지금까지 문학동인지 회원으로 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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