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청매실농원(대표 홍쌍리)은 지난 11월 30일 청매실농원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김장김치 100통(8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김치는 광양청매실농원 직원을 비롯해 여러 봉사단체가 참여해 직접 담근 김치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돼 시설을 이용하는 대상자들의 식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광양청매실농원 홍쌍리 대표는 “김장김치를 담그는 것은 단순한 식사 준비를 넘어서 이웃들과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중요한 활동”이며 “우리 청매실농원이 직접 기른 신선한 재료로 만든 김치를 이웃들과 나누는 일이 매우 보람차고 뜻깊다”고 전했다.
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는 “연말이 되면 매년 정성으로 김장김치를 담궈 후원하시는 광양청매실농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통의 매실명가로서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함께 나누는 농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매실농원은 2016년부터 매년 김장김치를 직접 담궈 지역사회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