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은 11월 13일 광양시청 시장 접견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 김재경 이사장, 기탁자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후원금 및 후원품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기탁금과 후원품은 △포철공고 총동창회(회장 김명훈) 5백만 원 △전남동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광양지부(지부장 김형원) 5백만 원 △이레콘텍(주)(대표이사 구춘원) 5백만 원 △(주)초록건설(대표 손병완) 후원품 5백만 원 상당으로, 총 2천만 원 규모다.
포철공고 총동창회 후원금은 광양시 내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해 쓰일 예정이며, 전남동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광양지부, 이레콘텍(주), (주)초록건설의 후원금과 후원품은 새날그룹홈에 지정 기탁돼 화장실 개선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포철공고 총동창회 김명훈 회장은 “회원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마련된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돼 기쁘다”며, “동창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전남동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광양지부 김형원 지부장은 “지역 아동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그룹홈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레콘텍(주) 구춘원 대표는 “이번 기탁금이 아이들의 교육과 생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초록건설 손병완 대표는 “그룹홈 화장실 개선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재경 이사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탁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