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사진작가협회 광양지부(지부장 신영식)와 광양의 5개 사진동우회가 함께하는 사진전시회가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1일 개관했다.
광양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열린 전시회는 오는 10월 8일 예정된 제30회 광양 시민의 날을 축하하는 문화·예술단체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개전 행사에는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과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나광진 광양예총회장, 임성동 한국사진작가협회 전남도지회장과 전남 시·군 사진작가협회 지부장 등 관련 단체 대표와 시민 등 축하객이 참석했다.
전시회는 한국사진작가협회 광양지부 회원 작품 19점과 광양사진동우회 회원작품 43점 등 총 62점이 전시됐다.
신영식 광양지부장은 “출품된 작품들은 광양의 자연과 삶에 대한 찰나적 표현이지만 영원한 역사로 간직될 것”이라며, “광양지부가 제62회 한국사진문화상 지부발전 공로상을 수상한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