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연합사진전, 4일까지 광양문화예술회관서 개최

광양연합사진전 개전 행사에서 주요 인사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맨 앞줄 왼쪽부터 박기오 성균관 부관장, 광양향교 안영추 전교, 광양향교 강경휴 도유사, 전남도의회 김태균 의장. 사진=정경환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광양지부 신영식 지부장이 개전 행사 인사말에서 광양지부 32년 역사를 비롯, 지난 6월 4일 수상한 한국사진문화상 의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정경환
개전 행사 후 축하객과 시민들이 광양사진동우회 전시관에서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정경환
개전 행사 후 사진작가협회 광양지부 회원 전시관 작품을 관람객들이 감상하고 있다. 사진=정경환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광양지부(지부장 신영식)와 광양의 5개 사진동우회가 함께하는 사진전시회가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1일 개관했다.

광양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열린 전시회는 오는 10월 8일 예정된 제30회 광양 시민의 날을 축하하는 문화·예술단체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개전 행사에는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과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나광진 광양예총회장, 임성동 한국사진작가협회 전남도지회장과 전남 시·군 사진작가협회 지부장 등 관련 단체 대표와 시민 등 축하객이 참석했다.

전시회는 한국사진작가협회 광양지부 회원 작품 19점과 광양사진동우회 회원작품 43점 등 총 62점이 전시됐다.

신영식 광양지부장은 “출품된 작품들은 광양의 자연과 삶에 대한 찰나적 표현이지만 영원한 역사로 간직될 것”이라며, “광양지부가 제62회 한국사진문화상 지부발전 공로상을 수상한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정경환 기자
정경환 기자
문화유산 답사 여행과 글쓰기 동아리 활동을 하며 글 벗들과 정서적 풍요를 가꾸는 삶을 살고 있음. 숲과 정원에 관심이 있고 식물가꾸기와 음악활동을 취미로 즐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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