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화랑로타리클럽(회장 김명순)은 지난 8월 27일 광영동· 중마동사무소에서 이웃사랑실천의 일환으로 거봉 100박스(300만원 상당)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 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거봉 100박스는 중마동에서 청년마켓을 운영하고 있는 광양화랑로타리클럽 황원섭 회원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광영동사무소와 중마동사무소에 각각 50박스씩 지정기탁돼 경로당과 취약계층 대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광양화랑로타리클럽 김명순 회장은 “황원섭 회원은 매년 귤, 수박, 포도 등 과일로 3년째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적인 회원”이라며, “과일을 전달받은 이웃들에게도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라고 올여름도 건강하게 잘 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양화랑로타리클럽 황원섭 회원은 “저에게 주어진 것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민과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장충세 사무처장은“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건강에 좋은 달콤한 제철 과일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으로 광양시에 나눔의 향기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