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NC, ‘아름다운 가게’ 바자회 수익금 취약계층 선풍기 지원

SNNC(사장 이진수)는 지난 18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선풍기 81대(57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SNNC는 지난 5월 22일(수) 아름다운가게 광양중마점 14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아름다운 하루 행사’에서 의류, 생필품, 잡화 등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으로 ‘나눔 바자회’를 가졌다. 여기서 마련된 수익금으로 이번에 전달한 선풍기 81대를 마련했다.

선풍기 81대는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 광양YWCA 및 태인동 거주 취약계층 10세대에 전달돼 무더운 여름철 필수품인 냉방용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SNNC 박종일 경영지원실장은 “아름다운 가게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나눔 정신을 실천해준 SNNC 임직원들에게 우선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직원들의 아름다운 마음 덕분에 이런 영광스러운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SNNC는 나눔 문화 확산과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김재경 이사장은 “지역의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뜻 깊은 활동을 실천해주신 SNNC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SNNC와 함께 광양시의 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는 사랑나눔복지재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김보빈 기자
김보빈 기자
광양시니어클럽(노인일자리지원기관) 시니어홍보기자단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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