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마도서관, ‘인문기행 세계 속으로’ 인도편 강좌 인기

중마 도서관. 사진=윤광수

중마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7월 10일 오후 7시부터 여행 특화 프로그램 ‘인문 기행, 세계 속으로: 신의 나라 인도’를 주제로 강좌를 시작했다.

이 행사는 다채로운 이야기를 간직한 신비로운 나라 인도의 재미있고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알기 쉬운 인도’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한여름 밤의 인도 여행에 많은 시민들이 참석, ‘내가 아는 인도,알고 싶은 인도’ ‘영화로 보는 인도’, ‘여행지로 보는 인도’ 등을 내용으로 3주 동안 강의를 듣게 된다.

인도 전문가 이여송 강사는 첫날 ‘신의 나라라고 불리는 인도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를 시작으로 많은 시민들의 참석한 가운데 강의를 시작했다.

이번 강좌는 중마도서관, 인도연구소 간디아슈람, 한국외대HK+사업단 지역인문학센터가 주최·주관하며,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한다.

이용민 중마도서관장은 도서관의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해  “영유아에서 노년기까지 계층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독서문화 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역 평생교육기관으로서 역할 수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책읽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독서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계절별, 주제별 특화된 독서행사를 추진하고 있어 시민들의 독서문화 증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의 : 중마도서관(061-797-3880)

윤광수 기자
윤광수 기자
대기업 에너지 부문 36년 간 근무 (광양,인천)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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