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타이어랜드, 복지재단에 식품선물세트 및 성금 전달

광양타이어랜드(점장 고학곤)가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식품선물세트 및 성금 20만원을 전달했다.

광양타이어랜드는 11일 오전 10시 타이어랜드에서 식품선물세트 60개(168만원 상당) 및 성금 20만원을 이웃사랑실천의 일환으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식품선물세트와 성금은 타이어랜드에서 중고타이어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통해 마련했다. 성금 20만원은 관내 저소득·취약계층 2세대에게 매월 1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고, 식품선물세트는 광양시가족센터에 전달돼 관내 한부모세대 식사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고학곤 점장은 “중고타이어를 판매해 발생한 수익금을 좀 더 의미있는 곳에 사용하고 싶은 마음에 기탁을 결심했다”며 “전달한 식품선물세트 및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의 밝은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는 “소중한 수익금을 관내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광양타이어랜드 고학곤 점장님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전달해주신 식품선물세트와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적절히 배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타이어랜드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관내 저소득·취약계층 복지를 위해 선물세트 및 경량패딩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보빈 기자
김보빈 기자
광양시니어클럽(노인일자리지원기관) 시니어홍보기자단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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